1. 가볼 만한 레스토랑
- 타오(TAO)
아시아 퓨전 레스토랑으로 맨해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. 톰 크루즈, 비욘세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곳으로 태국, 중국, 일식 등 다양한 아시안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. 특히 이 레스토랑은 서예로 장식된 천장과 거대한 불상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주목을 끕니다. 맛있는 음식과 멋진 음악과 분위기까지 더해진 뉴욕의 핫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.
- 부다칸(Buddakan)
동양과 서양의 느낌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멋스러운 레스토랑입니다. 뉴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시안 레스토랑 중에서도 돋보이는 곳입니다. 이곳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드 '섹스 앤 더 시티'에서 캐리와 빅의 결혼 피로연 장면이 촬영된 다이닝 룸이 있는 곳이에요. 천개의 촛불로 장식된 샹들리에가 너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 중식을 기반으로 한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입니다.
- 살롱 드 닝(Salong De Ning)
뉴욕의 야경을 보며 칵테일 한잔을 원한다면, 이 곳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. 페닌슐라 호텔 23층에 위치한 루프트탑 바입니다. 다양한 술과 음식이 있지만, 칵테일 닝 슬링(Ning Sling)이 이곳의 시그니처 칵테일입니다.
- 사라베스(Sarabeth's)
주말이면 브런치를 먹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에요.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잼을 파는 베이커리로 시작을 했다는 이 브런치 레스토랑은 뉴욕의 곳곳에 생겨날 만큼 성공을 했습니다. 어퍼웨스트사이드 외에도 어퍼 이스트 사이드, 첼시마켓, 트라이베카, 휘트니 미술관 등에도 매장이 있습니다. 이곳에서는 에그 베네딕트가 유명합니다.
2. 놓치지 말아야할 뉴욕의 미술관
- 메트로폴리탄 박물관(Metropolitan Museum of Art)
이곳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, 영국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. 줄여서 '더 맷(Met)'이라고도 불리는 이 박물관은 전시관이 총 19개로 수많은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는데, 특히 꼭 봐야 할 곳은 유럽 회화관입니다. 미술사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 3,000여 점의 회화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. 옥상의 루프가든과 이 박물관에서 보이는 탁 트인 맨해튼의 뷰도 너무나 멋있는 곳이에요.
-아래의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운영시간을 참조하세요.
- 현대미술관(MOMA)
뉴욕의 3대 미술관이라고 하면 이곳을 빼놓을 수 없어요. Museum of Modern Art를 줄여 모마(MOMA)라고 부른답니다. 피카소, 샤갈, 미로, 마티스, 세잔, 고흐, 고갱, 마네, 모네, 클림트, 앤디워홀, 몬드리안, 로이 리히텐슈타인, 잭슨폴록까지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잘 알려진 화가들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. 조각공원에는 미로와 피카소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관람 시간을 충분히 잡아서 여유롭게 다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.
-아래를 클릭하시면,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.
- 휘트니 미술관(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)
거트루드 반더빌트 휘트니라는 분이 수집한 700여 점의 컬렉션으로 문을 열게 된 현대미술관입니다. 이분은 철도 왕으로 알려진 반더빌트 가의 손녀라고 합니다. 앤디워홀, 에드워드 호퍼, 조지아 오키프 등 미국 팝아트 작품과 조지 벨라우스와 벤 샨 같은 미국 리얼리즘의 대표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. 이곳은 오직 미국 현대미술만 취급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곳입니다.
-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으세요.
- 구겐하임 미술관(Guggenheim Museum)
달팽이 모양의 특이한 디자인의 건물이 독특한 미술관이에요. 이 건축의 디자인은 프랭크 로이트 라이트가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. 솔로몬 구겐하임이라는 광산재벌가가 1937년에 현대미술관으로 개관했습니다. 이 미술관에는 피카소의 초기 작품과 샤갈, 클레 , 칸딘스키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. 특히 세계 최고라고 평가되는 180여 점의 칸딘스키 컬렉션을 놓치지 마세요.
- 아래는 구겐하임 미술관 홈페이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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